Search Results for 'a critical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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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POSTS

  1. 2010/04/13 텍스트큐브여 나아갈 준비는 됐는가?! by Glradios
  2. 2010/02/18 바람직한 여 주인공이란 무엇일까요, 속물적으로. by Glradios
  3. 2009/09/26 제33회 MBC 대학가요제 by Glradios
  4. 2009/08/19 G.I. Joe by Glradios
  5. 2009/07/31 Blood: The Last Vampire 연표와 부가 설명 by Glradios
  6. 2009/07/31 Blood: The Last Vampire (2009) 트레일러 by Glradios
  7. 2009/06/04 마더 by Glradios
  8. 2009/05/01 Windows Mobile 한국어 트위팅 by Glradios
  9. 2009/03/04 맥과 윈도, 32비트와 64비트의 포토샵 생산성 차이 by Glradios (1)
  10. 2009/02/21 기가비트 네트워크 구성 기초 by Glradios
  11. 2008/11/15 Echoes of War. 에미넌스 오케스트라 날아오르다. by Glradios
  12. 2008/10/01 DR-BT22 by Glradios
  13. 2008/09/29 Code Geass 종영. by Glradios
  14. 2008/07/20 The Kingdom by Glradios
  15. 2008/06/29 EVE: Empyrean Age by Glradios (2)
  16. 2008/01/22 The Names Bond...James Bond. Casino Royale. by Glradios
  17. 2007/12/03 Windows Live writer by Glradios (4)
  18. 2007/11/03 SKT by Glradios (1)
  19. 2007/10/27 비행기의 역사 by Glradios (4)
  20. 2007/10/01 천원돌파 그렌라간 #27 完 by Glradios (1)
  21. 2007/10/01 은하를 넘어서 by Glradios (2)
  22. 2007/09/24 천원돌파 그렌라간 #26 by Glradios
  23. 2007/07/22 아니메 : 인문학으로 읽는 제패니메이션. 8장. by Glradios (1)
  24. 2007/05/11 Tea Tube by Glradios
  25. 2007/04/07 Purple Cat - 고양이 우편소인 by Glradios
  26. 2007/04/06 숄티 캣Shorty Cat by Glradios
  27. 2007/03/06 UN을 당신의 무대로 만들어라! : 유엔, 국제기구 들어가기 by Glradios
  28. 2005/12/07 Civilization 4 #1 by Glradios (1)
  29. 2005/06/13 Unbreakable by Glradios (1)
  30. 2005/02/16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 The Animation. by Glradios
  이제 목표한 정체성을 찾지 않으면, 조만간 텍스트큐브가 설 자리는 없을 듯하다. 블로그 도구는 텍스트큐브가 목표함 웹을 이용한 지식관리도의의 한 형태일 뿐이지 싶다.

  여튼 간에, 텍스트큐브 개발에 외국 개발자를 들여 진화를 꾀하거나, 새로운 정신을 지니 개발자를 더 모집하지 않으면, 드루팔처럼 될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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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04:59 2010/04/1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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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사악해도 살인을 해서는 안되며, 여자니까 주인공에 의해서 몸을 소중하게 해야한다는 말씀에 감동할 줄 알아야 하는 듯합니다.

  덧붙이면, 여자니까 결국은 남성에 의존적인(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말씀였네요.

  더 나아가자면, 가장 무난한 소재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XX>시리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애니메이션은 재미있게 봤지만 소설은 정말 지겨웠던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요. 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주요 여성 캐릭터는 분명 주인공(남성)보다 매우 뛰어난 배경과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중요한 장면에서는 주인공의 직접적 행동을 필요로 하거나 주인공의 지혜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하루히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하루히 자신도 겉으로는 주인공을 휘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서도, 잘 살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히야말로 주인공에게 심적으로 의지하고 있고 도움의 손을 뻗어주길 바라고 있죠. 주인공이야말로 그를 지탱해주는 존재입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주인공에게 안겨야 하는 존재지요. 이 시리즈의 근본적인 구조는 남성을 가운데 두고 여성들이 교태를 부리는 여타 애니메이션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20세기 중반부터 지금까지 이야기의 작태가 뛰어난 남성 아래 여성에서, 뛰어난 여성 위에 뛰어난 남성으로 넘어가다, 20세기 말에 들어서는 더 교묘해진 듯합니다. 뭘로 비견해봐도 여성에게 안되는 남성이지만 지적 면모나 지혜가 있기에 여성 위에 보이지 않게 서 있을 수 있는 것이지요. 이점에서 "요새는 츤데레가 인기다."라는 말은 헛말도 아닌 듯합니다.

  다시 말해, '여성은 그런 존재다.'라고 무의식적으로 들게하여 읽는 이에게 만족을 주자는게 요점이며, 이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성인 동인지의 구매 성비율을 생각해보세요!! 게다가 많은 페미니스트가 옹립했지만 아직 많은 여성들은 스스로 의식을 개진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시장입니까. ^_^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이유는…… 실은 일단 책이 팔려야 다음 책을 내지 않겠습니까? ^^; 글발이 있다면 일단 뭘 써도 다음 책 낼 정도로 성공은 할 수 있으리라 자신을 믿어보는 것이지요!

  처음부터 잘 된 생각으로 안팔리는 책을 썼다가 더 성장하지 못해 더 나은 책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것보다는 독자는 물론 평론가의 욕구를 배려하여 작가 당신이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하여 가치를 가지게끔하는 것이 왕도인 듯합니다. 겔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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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22:24 2010/02/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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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MBC 대학가요제

  이번 대학가요제는 은상까지는 상을 줘야하니까 준것 같다. 이대 나온 여자의 <군계무학>은 음악에 관한 정신 덕분에 받은 듯하다. 가사는 조금 진부하다 생각되었다. 황유정의 <아프리칸 찰리>가 대상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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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3:47 2009/09/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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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Joe

  디즈니 영화 보는듯 하였다. 원-맨 쇼의 확장판인 원-팀 쇼. 트랜스포머 자막은 이 영화 자막에 비하면 양반이다. 기본적인 언어 전달이 안됨. 장동건 씨 많이 괜찮았음.

  더 이상의 발언은 불필요하다. 일단 감독이 바뀔게 뻔할테니 속편은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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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9 11:25 2009/08/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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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The Last Vampire 연표와 부가 설명

연표 열기..


간단히 말하지만 외로운 순혈종1 사야의 지원을 받는 인간과 익수간의 싸움입니다.
 
  본래 연표가 한국 잡지에서 올라온 것을 누가 적어서 올려준거였는데, 돌고 돌면서 누가 수정했네요. PSP판 설명이 추가되었습니다. 본래 제 블로그에도 있었는데 정리하면서 지웠나봐요.

  부가 설명들어가서 PS2판에서는 사야와 익수 우두머리와의 싸움이 벌어지며, [어린 소년]은 10대 후반 청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간단히 들은 바로는 사야는 실종되고, [어린 소년]이 실질적인 사야의 후계자가 되는걸로 압니다.

이상은 최근에 타 블로그에 댓글로 간단히 작성했던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시리즈(블러드 프로젝트)로써 소설만 3권, 비주얼 노벨 형식의 PS2 오락, 만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와있습니다. 오시이 마모루가 깊게 관여한 작품으로, 한국 내에는 소설도 한권 출판되었고 만화도 출판되었습니다. 만화판에서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데이비드의 노년도 언급됩니다.

  제가 느끼기로 이 작품은 반전(전쟁반대)이 안에 깔려있는것 같습니다. 최초 출간된 소설인 <야수들의 밤>은 일본의 소위 전공투 시대, 즉, 전쟁에 반대하여 국가에 맞서 일어났다 외부/내부의 비성숙으로 무너진 반전 세력들에 관한 얘기를 배경으로 시작하여 뱀파이어 사건에 말려든 학생인 주인공이 늙은이의 방정맞은 초대 덕에 인간과 종교의 성찰로 토론을 하게 됩니다. 자칫하면 읽다가 졸 정도로 줄줄히 '대화형으로' 나열하죠.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무대가 되는 곳은 전쟁과 관련이 있는 군 세력의 범위 안에 있으면서, 마지막까지도 전쟁을 언급하며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으로 끝납니다. 캐스트 화면도 각종 전쟁 화면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오시이 마모루가 익수라는 도구를 사용해 인간의 한 특성을 표현하려한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사야가 제거하고자 하는 더러운 흡혈종 익수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사회적 분쟁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블러드+는 기획을 가져온 전혀 다른 작품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뭐, 반전 주제는 그대로 가져간 것 같기는 한데, 저는 몇편보다 원작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원작의 프로젝트 연장을 기대했기에) 중간에 접어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나온다는 영화가 블러드 프로젝트의 연장인지, 혹은 블러드+처럼 기획만 가져온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튼 오래전부터 기다리는 중입니다. =_=2

  Blood+는 해 시리즈와 상관없이 배경을 옮겨온 작품입니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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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면 데이비드가 오리지널 순혈종이란 말을 합니다. 말 그대로 전설의 그 뱀파이어를 뜻합니다.익수는 인간이 순혈종을 통해서 불사를 연구하다 실패한 작품들입니다. [Back]
  2. Glradios, 2008/04/18 14:45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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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04:56 2009/07/3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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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 The Last Vampire (2009) 트레일러

   영화 아직 안봤는데, 줄거리 읽고나니까 이제서야 트레일러에 보였던 내용이 좀 짐작가네요.

  원래 변종 뱀파이어들의 무리인 익수 우두머리를 만나는 것은 2000년 이후 입니다. PS2 비주얼 노블 오락으로 발매되었죠. 여기서 사야의 뒤를 잇는 남자가 하나 나오고요. 이 이상은 어떤 줄거리인지 저도 모릅니다.

  근데 이걸 지금 영화 한편에 다 소화시키려 했나봅니다. 일단 영화는 봐야 평을 내릴 수 있을테니 보겠습니다. 트레일러로 보고서 든 생각은 이거 맡은 감독이 애니메이션의 표현력을 얕게 본것 같네요. 그러니 허접한 트레일러나 영상이 나오는 영화로 옮겨담을 생각을 했겠죠. 기술과 표현력으로 먹고 들어가는 작품을 고어물로 만든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작품도 블러드 프로젝트(이미 종결됐던가)와는 상관이 없이 그냥 설정만 가져왔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여튼 이제 영화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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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04:51 2009/07/3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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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양눈을 가린채 웃어도 좋아.
두눈을 뜨고서 울어도 좋아.
불신이 사랑을 내려주어도.
신념이 미움을 일어주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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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21:29 2009/06/0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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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Mobile 한국어 트위팅

  다소 문제가 있다. 영어로만 트위팅한다면 문제없겠지만, 괜찮다 싶은 프로그램들 모두 한글 입력에 문제가 있다.

  Tini Twitter한글이 아예 출력되지 않는다. 볼 수 없으므로 쓰는 것은 안해봤다.

  Twikini는 정말 괜찮다. UI도 깨긋하고 한글 출력도 제대로 된다. 그러나 한글 트위팅이 안된다. 윈도 모바일 내의 EUC-KR을 유니코드 트위팅 입력란에 그대로 붙여넣는듯하다. 아무도 읽을 수 없다.

  SMS도 목록형으로 봐야 속이 풀리는 유저라면 SNS도 목록형으로 보고 싶을 것이다. Twobile은 많은 글을 목록화하여 한번에 보기 편하다. 한글 트위팅도 가능하다. 그러나 한글은 엔티티문자로 변형된다. 때문에 엔티티 문자 지원되지 않는 트위터 클라이언트에서 엔퍼센트와 숫자의 향연만 보일것이다.

  CeTwit는 너무나도 조잡하고 후미져, 한글 트위팅이 되는지 확인할 새도 없이 삭제됐다.

  마지막으로, UI 색감이 시대에 뒤떨어져 주저없이 지웠던 pocketwit를 다시 설치해보니 의외로 괜찮았다. 색감도 테마별로 바꿀 수 있어 시각적 스트레스도 비교적 완화할 수 있었다. 한글은 매우 잘되었다. 언뜻 편해보지이만 의외로 귀찮은 UI를 가지고 있다. 이미 작성한 포스트를 지우려는데 기능을 못찾았다.

덧) Tiny Twitter는 한글이 보이고 한글로 트위팅도 할 수 있게 되었다. Twoile과 같은 엔티티 문자로 글을 생성하기 때문에, 만약 그대가  이 도구를 쓴다면 그대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염두해두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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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1 16:07 2009/05/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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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최근에 포토샵에 작업 사진 올리기로 시간 측정 해봤습니다. 졸업생 실내 사진 십여장 올렸습니다.

  • G4 Dual 1.25Ghz, 2Gb. MacOS 10.4 - CS3: 34초
  • AMD X2 6400+, 3Gb. WIndows XP 32-bit - CS3: 39초
  • AMD X2 4600+, 5Gb. Windwos Vista 64-bit - CS4: 17초

  모르는 분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CS3는 32비트로 작동하는데요. AMD의 최고 듀얼 코어 CPU인 6400으로 CS3를 돌려도 속도면에서 구형 G4 듀얼 코어 맥을 못쫓아갑니다. 이 측정을 하게 된 이유도 이상하게도 구형인 맥이 체감면에서 작업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이였습니다. 최근에 펜티엄4가 너무 느린듯하여 새로 맞췄거든요. 같은 32비트 프로그램인데다, CPU나 메모리가 훨씬 좋음에도 어째서 맥이 더 빠른고 하니,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Mac이 이미 64비트 OS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혹은 최적화가 더 잘되어 있기 때문일 수도 있겠죠.

  반면, AMD4600에서 64비트 작업이 호환되는 OS(Vista)와 프로그램(CS4)를 설치하고 같은 파일을 불러오니 속도차가 엄청나더군요. CS4 포토샵 도입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CS3 라이센스만 보유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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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16:32 2009/03/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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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트 네트워크 구성 기초

  기가비트 랜을 구성하기 위한 기초 확인 사항.

  1. 네트워크 카드: 기가비트 및 점보 프레임 지원 여부. PCI-E 여부(PCI면 300 Mbps가 한계1). 점보 프레임 최대값의 통일2.
  2. 허브 혹은 라우터: 기가비트 및 점보 프레임 지원 여부.
  3. OS의 네트워크 카드 드라이버에서 점보 프레임을 지원3 여부 및 실행4 여부.
  4. 사용 회선이 CAT5e 이상인가 확인5.

  회선은 30미터 내라면 왠간한 손실율 없음. 저는 실거리 20미터로 여러대 꼽고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구성을 제대로 맞췄다면 500Mbps ~ 800Mbps까지 되는 듯하네요. 제 기가비트 랜 구성이 좀 깨끗하진 못해도 300메가 PDF 받는데 4초 걸립니다.

  회선거리 총 40미터에 실거리 10미터 가량, 자세히 설명하면 20미터 CAT6가 3Com 3CGSU08(이하 08)로 들어가 15미터 CAT5를 통해 10터를 구불구불 달려 3Com 3CGSU05(이하 05) 기가비트 허브로 들어가고서 다시 5미터 CAT5e를 통해 오는 자료가 이 속도가 나옵니다. 허브가 중계하고 있으니, 회선이 총 40이더라도 20미터 이내로 떨어져서 로스율이 적은것 같네요. IPTime G504에서도 회선이 30m내의 로스율 허용 범위내에 있다고 뜹니다.

  반면, FreeBSD에서 리얼텍 내장랜의 점보 프레임을 지원하지 못해 회선거리 7미터 내(05 중계 5+2)에서 내부PCI-E임에도 불구하고 100Mbps 이상을 절대 내지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네트워크 카드를 확장 했는데, 확장 가능 슬롯이 PCI 뿐였기에 300Mbps 가량만 나옵니다.

  기가비트를 구성할 때는 각 컴퓨터 상황을 잘 파악해야 낭비없이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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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re..

    [Back]
  2. 점보 프레임은 네트워크 내의 최저 점보 MTU값으로 통신하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음. [Back]
  3. 보통 윈도는 문제 없지만 *nix 계열로 가면 리얼텍 내장 랜에 문제 많음. [Back]
  4. 기본적으로 꺼져 있다. [Back]
  5. CAT5도 내려받는 것은 문제가 없어보인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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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1 16:56 2009/02/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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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에미넌스 오케스트라Eminence Orchestra가 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는 꽤 특이하게도 클래식을 다루지 않습니다. 이 오케스트라의 관심거리는 오로지 현대 컴퓨터 오락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따위에 포함된 음악의 클래지컬 재현 뿐입니다. 젤다의 전설부터 메탈 기어 솔리드, 에반게리온, 모노노케 히메 등과 같은 작품에서 들을 수 있었던 주옥같은 곡만 다루는데요. 어쩌면 소위 '서브 컬쳐'의 음악을 다룬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어쨌든간에 플랫폼과 장르에 대한 편협한 시각으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오던 음악들을 디지털 연주 녹음 따위가 아닌 실연이나 실황으로 들을 수 있게 해주는 매우 고마운 악단입니다. 매년 A Night in Fantasia concerts를 열고 있습니다.

  악단 설립 초기에는 그다지 실력으로 평가받는다고 하긴 조금 어렵고, 부수적 즐거움을 주는데 그쳤습니다만,  몇 년 전에 지휘자(Philip Chu)를 새로 들이고서부터 눈에 띄게 발전하더군요.  악단의 선곡도 보다 포괄적이어지고, 음악의 해석도 보다 좋아졌습니다. 규모 면에서는 지금도 그리 크지는 않아보입니다만, 하나의 악단을 인정하기에 충분한 개성을 보유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미넌스를 개과자신시킨 문제의 지휘자(피아노)

  그런데, 워낙 오랜만에 악단 홈페이지에 들어갔기 때문에 조금 늦게 알게 됐습니다만,  이 에미넌스 오케스트라가 드디어 엄청난 발돋움을 했더군요. 바로 블리자드 작품의 음악을 맡게 된 것이죠. 이번에 낼 디아블로 3의 음악의 전부를 맡았고, 이에 맞추어 새 앨범 Echoes of War: The Music of Blizzard Entertainment를 내놓았습니다. 블리자드의 작품(워크래프트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에 쓰였던 음악을 새롭게 편곡(사이버 포뮬러 음악으로 유명한 Kow Otani와 일본 신인 작곡가 Go Shiina)한것이죠. 레전드리 에디션의 스페셜 디스크에 디아블로 3, 스타크래프트 2, 리치킹의 복수 음악이 들어있는 걸로 보아서는 앞으로도 블리자드의 차기 자품에 계속 관여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악단 블로그를 보니 바로 오늘 자로 리치킹의 복수 음악 때문에 바쁘다네요.

이번 앨범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도 있으니 샘플 음반 한 번 들어보시는게 어떨까요. =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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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케이스와 다양한 아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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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5 13:45 2008/11/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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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BT22

  블루투스가 전송기능이 약해 음질이 나쁘다는 말이 많지만, 사실 몇년 전부터 나오고 있는 2.0 버전에도 이 말을 적용시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기기의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스펙이니까요. 다만 실제로 음질이 나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블루투스 기기 메이커들이 오디오 기기가 전문 메이커가 아니라는데 있죠. 반대로 아날로그인 오디오 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들은 블루투스라는 디지털 기기를 접목시켜 작업과 사업의 범위를 넓힐 여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꽤나 오래전에 전통 아날로그 고집하다 여기저기서 쥐어터지고 여타 업체와 같이 쓰러질뻔 했던 SONY가 디지털 기술의 범위로의 힘든 확장이 성공하게 되면서 종전과 같은 먼져 도전하는 주자의 모습으로 되찾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놓는 여러 부류의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이 DR-BT22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블루투스 헤드폰을 몇가지 써봤지만 확실해 괜찮은 해상력을 가지고 있네요. 뜯고나서 음악을 재생시켰을 때는 "쿠엑"이라 외쳤지만 출력이 다듬어지지 않은 새 제품인걸 깜박했지 뭡니까. 조금 재생을 계속 시켜두니 훌륭한 음색입니다. 미약히 낮게 울려펴지는 배경음(저음 아님)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더군요. 요즘 귀가 많이 나빠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타 싸구려 기기로 소리를 들을 때 생기는 공허감도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세미 오픈 형식이기에 어차피 소음을 막을 수 없으므로 사실 생각해보면 이정도는 과분한 해상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페이스도 귀에 부담이 가지 않아서 좋더군요. 일반적인 블루투스 헤드셋, 헤드폰의 경우 단추가 뻐뻑해서 귀를 꽈악 누르게 되어 미묘하게 기기가 눌려 귀가 아프거나 하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DR-BT22는 귀와 대치하게 되는 전면의 단추는 전원과 전화를 위한 단추 두 개 뿐이고, 나머지 단추는 우측면 뒷쪽에 붙어있습니다. 음량은 일반 단추지만 음악의 제어는 조그 단추라서 음악을 제어할 때도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활발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분은 기기가 떨어져도 붙잡아 줄이 없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활발한 다른 제품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한지 1년이 되가는 듯 싶은데, 종전의 9만원을 넘더 가격이 8만원 내외로까지 떨어졌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제품이 2008년 6월인 불과 3개월 전에 제조(말레이시아)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딱히 재고가 쌓이지 않고 꾸준히 팔리는듯합니다. 앞으로 새 제품이 나올만한 시기와 가격을 고려해볼 때, 새 블루투스를 써보려 한다면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하네요.

  마이크 기능은 실외에서 쓰기엔 좀 곤란한 편입니다. 일반 헤드폰 생김새를 고수하려 했기 때문인지, 마이크가 측변 바깥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아 "대체 뭐라 지껄이는거냐. 소리만 크고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 말은 안듣겠지만 "소리가 너무 작아. 좀 크게 얘기해봐."라는 말은 분명히 들을 겁니다. 근데 실외에서 크게 소리치며 말할 순 없죠. 마이크 위치 완전 논센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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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19:51 2008/10/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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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Geass 종영.

안녕, 를루슈. 안녕.

Q.) 대체 R2가 나오면서 신쿠가 한게 대체 뭡니까.
A.) 수많은 인물이 어느순간 정점을 향해 하나씩 모이고 행동해갈 때 역사는 새겨집니다. 신쿠 또한 그런 수많은 인물의 하나일 뿐이지요. 를루슈의 기어스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그의 의지를 표현하는 말인 흑의 기사단이었지만, 를루슈와의 결별을 통해 서로가 추구하는 하나의 방향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뿐입니다. 그가 존재하기에, 이루어진 하나의 역사라는 퍼즐이 맞는겁니다.

Q.) 유일황제 맞군요!! 제99대 유일 동정 황제 를루슈
A.) 정을 나눈 인물이 있다면 24화에서 C.C.가 를루슈와 침대에 앉아 대화 후, 기대앉아 손을 잡는 부분 후 뿐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문제 많았던 학생 생활 중에 정없는 관계를 나눴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생활은 아무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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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6:16 2008/09/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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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dom

  다른 분은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에는 참 괜찮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간단히 말하면 관객에게 단 한 문장 말해주기 전에 수많은 우여곡절과 난투를 보여주는 건데, 사실 이 한 문장을 이해시키기 필요한 장면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본 여느 관객은 "뭐야, 이 얘기 한 마디 하려고. 내용이 없넹."라며 한 문장 뿐이 영화의 내용에 실망하고 나가지만 영화 내내 보여줬던 장면 없이는 그 한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이는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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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0 23:42 2008/07/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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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 Empyrean Age

Jacket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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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et Artwork ©B. BÖkuk Eirik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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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백인데 사이즈가 핸드북이 아닌데다 자그마치 520쪽이다. (머엉) 물건 받고서 하드커버로 샀어야했나하는  후회감이 조금..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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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9 21:04 2008/06/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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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mes Bond...James Bond. Casino Royale.

  카지노 로얄을 이번에서야 보게 되었다.

  예전에 이 영화가 최악의 상 중 하나를 받았다길래 사람들이 원하는 제임스 본드는 역시 인텔리 인텔리전스 에이전트인가보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사람들의 그런 기대는 진짜 더글라스 세븐의 모습이 아닌 듯하다. 사람들은 서서히 쇠퇴하며 추락해온 총 조차 제대로 겨눌 줄 모르는 날아오는 어쩔 줄 모르는 제임스 본드가 더글라스 세븐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고 나는 감히 말하겠다.

  절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힐 수 없는 기혼 여성이 편한 작업남. 하지만 그는 지금까지의(요새의) 본드처럼 임무가 부업이고, 여자가 본업인 잠자기 바쁜 마치 파일럿 같은 잘나가는 에이전트가 아니다. 이번의 그에게 있어 여자는 임무의 연장선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는 단련된 육체와 판단력과 주의력 그는 살인면허인 더글라스를 가지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여럿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는 진정한 더글라스 세븐으로 성장해나간다.

  영화는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황홀한 여체가 춤을 추는 오프닝을 과감히 버렸다. 그리고 진짜 ‘에이전트'는 무엇이며 ‘더글라스'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그의 활약이 단순한 원맨쇼 뿐만이 아닌 조직의 백업에 기반해 있다는 것을 주지시킨다. 이런 점은 기존의 원맨 액션 영화가 이미 대세가 아니라 는 점에서 딱히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이 작품이 007이라는 점에서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마치 미션 임파서블이 타협을 보고 멋진 3탄으로 돌아온 것과 같다고나 할까?

  여튼 간에 정말 하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는데, 마치 새로운 해석으로만 보이는 이번 편이 사실은 ‘매우 고전적인 007’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동료만 믿고 굳이 본드가 없어도 될 것같은 곳에서도 날라리같이 날뛰기만 하는 요상한 본드가, 예전처럼 다시 접촉이나 수사를 위해서 건물에 들어설 때면 먼져 온 다른 에이전트가 그를 인도해주고, 그가 절벽으로 둘러싸인 설산에 잠입해 있다면 그를 위한 장비와 정보를 위해서 절벽까지 오르는 동료가 있는가하면 동료의 배신도 고려해야하는 것. 냉혈하고 모든 것은 분석의 대상이자 도구로 생각하는 듯 싶지만, 악인의 죽음에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충격받은 사람을 말없이 위로해주고, 사랑에도 빠지는 냉혈한이 아닌 뜨거운 마음을 지닌 자로 돌아온 점이다. 사람들은 이 영화가 007 시리즈의 특별한(잘나가는 인텔리) 점이 다 없어진 여타 영화와는 다른 특별한 점을 잃었다고 말하지만 사실, 내가 보기에는 잃은 것을 되찾은 것처럼 보인다.

  본드의 복장이 복장이 하와이식(?) 셔츠로 시작해서 턱시도를 거쳐 마지막에는 완벽한 슈트로 탈바꿈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본드는 성장한 것이다. 예전의 본드가 그랬듯이, 자신이 미워하는 악인의 손에 사랑하는 이를 잃고서 그는 마침내 진정한 더글라스 세븐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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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03:04 2008/01/2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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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Live writer

  흐음.. <라이브 메신저>를 설치하면서 <라이브 라이터>도 설치해보았다. 그리고 바로 이 글을 작성 중이다.

  어차피 웹-로그가 설치된 서버 엔진에 의존하기 때문에 .NET처럼 쉽게 강력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HTML규격에 맞추는 것인지라 일반 위지윅 모드와 딱히 다를 바가 없어보인다. 라이터로 작성하면 엄청난 자바스크립트 따위를 통한 신공이 있는 것도 아니니, 오히려 TC의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못해 손해보는 느낌?

장점이라면 위지윅 모드로 작성하는 것보다 웹 규격을 잘 맞추는 듯 하긴 한데……. 뭐, 기호도 자동으로 엔티티문자로 변환시켜주니 이런 것만으로도 사용할만하다고는 말할 수 있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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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3 23:09 2007/12/0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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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LT
  카스카님의 강력한 추천에 1권은 새책으로, 나머지는 중고로 전권 사들여 읽게 되었다.
  장르는 환상문학. 시대는 대략 근대기에 들어서는 시점인 듯하다. 주인공은 막 20세를 갓 넘긴 젊은 전직 호스트로서 어렸을 적부터 꿈꿔오던 기사가 되고자 추천장을 들고 왕성을 향한다.
 대외 행사 및 홍보, 잡역꾼이라는 (허울 좋은)기사라는 소재는 의외로 꽤나 현실감 있게 느껴진다. 대량생산되는 환상문학 대부분의 주제와 소재가 현실감에서 일찌감치 멀리 떨어져 있어, 독자가 세계에 관한 체념과 본래(현실) 세계를 깨닫게 하는데 비해서, 이 소설은 왠지 있을법한 사건과 세계를 다루고 있다. 세계는 다르지만 우리와 현실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환상문학과 같은 실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현실감을 느끼게 해주는 듯하다.
  이 세계는 아신 이라 불리우는 기적을 일으키는 인물이 있지만 동서남북 4명 뿐,신기를 다루는 자는 없다. 마법처럼 보이는 텔레파시 기술도 있지만 뜯어보면 인간의 잠재능력(설정)을 이용할 뿐이다. 먼치킨과 같은 영웅은 있지만 그들이 죽지 못하는 존재는 아니다. 이러한 정연된 충분한 요소와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인물은 읽는이에게 소설 속에서 현실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러한 감각은 현대 독자들이 작품에서 느끼고 바라는 점인데, SKT는 이를 충족시켰다. 같이 생산된 다른 작품보다 앞서있는 새 시대의 작품이다. 물론 이것이 장르 문학의 생산 시스템에 걸쳐 이미 결정된 이 책의 숙명까지 바꿀 수는 없었지만 말이다.
  이 소설에서 가장 뛰어난 점은 역시 등장인물에 있는 것 같다. 하나하나 살아 있는 캐릭터! 현실감을 빼두고서라도 하나의 존재로써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다! 사악한 수호자 철혈대공 아이히만, 과묵과 기사도 카론, 무신론 성자 오르넬라-성녀, 단순함의 미학 무라사, 코스튬 플레이 차일드 알테어, 남성의 이상형 위고르 그리고 기타 등등. 서로의 몸와 마음, 생각을 가진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서 각기 행동한다. 이것이 단순히 사건의 발생을 위해 의도되었다 할지라도 이로 인해 캐릭터는 살아 있는 존재가 되었다. 세계는 넓고 사람은 많다. 재밌고 많은 얘기를 전달하려다 보니 생기는 먼치킨 캐릭터는 피해가지 못했지만 나름 근거를 통해 흔적을 없애려 한 흔적이 보인다.
  그런데, 주인공 엔디미온 만큼은 오히려 이러한 점을 못느끼겠다. 1인칭(엔디미온) 시점의 소설임에도 그 만큼은 튀어보이지도, 나아보이지도, 사건의 현장에 있어도 그 중심에 서 있지는 않아 보인다. 마치 관찰자 같다.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일까하는 의구심까지도 든다. 단지 이야기를 전하기 위하여 쓰여진 가상의 인물처럼. 마지막 책을 덮는 순간 엔디미온은 이야기꾼으로써 매우 충실한 캐릭터이며 모든 사건의 부외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건에 끼어들어 관찰할 뿐 전개하지는 않는다. 그가 없어도 이야기는 진행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설을 읽는 내내 꽤나 마음에 눈에 거슬렸던 점이 하나 있는데,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살인하지 않는 주인공 또는 히로인이라는 형식이다. 주위에서(인물, 사건)는 그렇게나 살이 잘리우고 피가 솟구쳐도 마지막의 해피해지는 순간까지 고객(관객)에게 선물해줘야할 대상이니 깨끗하고 더럽혀지지 않게하여 깨끗한 새하얀 맛을 주려는 듯 보호되는 것이다. 이런 미학은 내게는 안맞다. 허접한 작품에서나 보이는 형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까웠다.
  읽으면서 마치 영화의 신scene처럼 장면장면 단위로 전개가 넘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게 오랜만에 읽는 번역판이 아닌 원어가 한국어인 소설을 읽어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작가의 실력은 같은 계열의 다른 작가(대량의 초판1쇄만 찍히는 작가)와는 당연 비교를 거부해야 하겠다. 이 정도 글발이면, 이 소설은 휘날리는 타법으로 타자기와 인쇄기가 활자 찍듯이 쓴 책은 아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분이시다.
  간만에 낄낄거리며 책을 읽었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꾼 그대의 길에 별이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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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3 16:32 2007/11/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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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역사

《비행기의 역사》표지
  자그마치 8만 원!! 이 연속물 3편인 자동차의 역사는 10만원(예정)
  크기가 장난 아니게 크다. 크기만으로도 남이 보기에 비싸 보이고, 그 값어치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큰 사진들!
  제작 방식이 까다로워 국내 3천 부 한정 생산본이라 한다. 까다롭다는 제작 방식은 바로 양장본이어서인 듯 하다. -_-a
  내용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부터 시작해서 ISS까지 나온다. 하지만 사실 우주 개발에 관련해서는 짧은 소개와 몇 장의 사진 뿐이다. 내용은 비행체의 개념 처음과 현재로 시작해서 용도 따위로 구분해서 최신예 전투기 F-35와 B-2 폭격기까지도 나온다. 이 책의 원본 또한 꽤나 최근에 제작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비행기는 이미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자동차와는 달리 이제 막 100년을 찍은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성장 중인 멋진 발명품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표지는 멋있게 생긴 비행긴 비행기가 보이지만 이것은 양장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기 위한 싸개다. 벗기면 새하얀 속살이 보인다. 덕분에 꽤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잘 더러워질 것 같은데다가 싸개 자체도 꽤 화려하므로 그냥 싸놓고 보관하고 또 쓰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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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7 23:03 2007/10/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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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 그렌라간 #27 完

확대

대출혈! 해상도1024!!


  '하늘의빛은 모두 적'에서 '하늘의 빛은 모두 별'로…….
  결국 1화의 첫장면은 해소되질 못했네요. 다만, 중요치 않은 장면이 되었습니다.
 
  안티 스파이럴 마지막 모습은 1999년 인류 멸망의 앙골라 대마왕이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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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15:03 2007/10/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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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를 넘어서

은하를 넘어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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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Have sapce suit will travel


  우주를 향한 꿈을 품은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도서!! Gotcha!!
  읽고싶으신 분이 있다면 붙여드릴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끼리 돌아가며  읽는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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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12:50 2007/10/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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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 그렌라간 #26

  역시……. 계속 머릿 속 언저리에서 부타가 부관인가 해왔는데 정말인가 봅니다. 1화의 장면은 꽤 오랜 세월이 지난 얘기란거겠죠?
  다원우주. 이번 편을 보고 《스타 트렉》의 피카드 선장이 떠오르는 것은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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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4 07:52 2007/09/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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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이 느끼는 현실적(인 상황)인 보수적인 세태를 보여주는 이야기가 진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대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실 현실의 봉인 판타지라는 것은 알겠다.1
  그렇다면, 나아가서, '보수=판타지'라고 할 수 있다면 사실,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미래를 꿈꾸는 자야 말로 진정한 리얼리스트이자 진보자인 것인가? 다수에 의해 몽상가라고 덮어씌어지고 있을 뿐. 사실은 현실을 변화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보수자야말로 이치에 맞지않는 몽상가일까? "현실은 꿈. 밤의 꿈이야말로 진실"이라 했던 것처럼.

  옛 질서의 부활을 부르짖는 보수적인 욕망. 요즈음의 아니메는 더욱 더 위험하다. 신세계가 여성에게 부여한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아니메의 경우 많은 방식으로 표현 되고 있다. 재능, 변신, 마법, 공상 구현을 이룩한 신과 같은 존재) 그 능력은 남성의 능력(포용, 통찰) 안에서 안정을 되찾는다. 옛 여성성을 파고 들어 통째로 삼키려고 하는 것이다. 무의식적이든 아니든(생각으로 떠올랐든 아니든) 간에 이러한 플롯은 어디에나  당연하다는 듯이 사용되고 있다.
  뭐, 이런 결과물들을 가지고 이성 간의 세력 구도 따위로 이해하는 것은 과대한 바가 있는 것 같다. 사실, 아니메의 수요가 (아주 좋게 봐줘서 판타지의 회복성2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다수 수요자인 남성에게 상상 속의 자신에게 완벽한 히로인을 부여하기 위한 필연적이 이유로 사용됬을 뿐이겠지. 어... 그래도 문제는 이 생산물이 (모든 작품 들이 그렇듯이) 주위에 영향을 끼친다는것일까나.
  나는 이 장에서 다뤄지고 있는 《시끌별 녀석들》의 전화형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시리즈가 아닐까 한다. 비록 이 시리즈가 결말이 난 것은 아니지만 매 작품의 구도는 엇비슷하다.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시끌별 녀석들》의 주인공 여성 라무는 마법의 능력을 부리는 초인이고 이곳 저곳에 능력을 사용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인 아타루를 위해서가 대부분이다. 요컨데 능력은 있지만 남자를 위해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주인공 여성 하루히는 자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무에서 유를 만들고 재구성 하는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의 발현은 주인공 남성인 콘타로(이하 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제멋대로 일어난다.
  그러나, 능력에는 무의식적으로 그의 보호가 고려되어 있어 하루히 자신의 능력이 폭주하는 것을 막는 임무는 (자신의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나서는 수많은 유능한 존재를 가볍게 재치고서) 쿈이 맡게 된다. 그리고 그의 행동을 위해 세계의 주요한 조직 대표가(SOS단원)가 활발히 움직이며, 오히려 반하기까지(혹은 그러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쿈은 특별한 능력이나 권력이 없음에도 이끄는 자로써의 재능(성품과 직관, 수행력?)을 이용해 하루히를 통제한다. 요컨데 능력도 있고 제멋대로지만, 균형을 맞출 줄 아는 반려자에 의해 통제 됨.
  일본(문화가 비슷한 한국도 포함해) 어느 젊은이도 《시끌별 녀석들》을 현실스러움으로 인식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은 세기가 변했음을 알고 있다. 비록 그러한 연애물을 즐겨보기는 해도 말이다.
  그러나 《스즈미야 하루히》시리즈는 다르다. 남성이 물리적 힘의 우위를 이용하여 사람(특히, 여성)을 굴복시키지 않는 성숙함을 가지게 된 것을 역이용하여 오히려 매운 주먹을 휘두루고 협박까지하는 과격함이나, 잘나가는 집안의 유능하고 유쾌하며, 호탕하기까지도 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러한 충분히 현실적인 존재와 엮이면서도(판타지적인 요소를 받아들이는 것은 이미 현실의 한 부분이다3) 남성이 무능하지 않으며 오히려 중요한 존재임을 부각시켜준다는 점이 시리즈가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옆으로 새서 다른 원인도 말해보자면, 가볍고 발랄한 전개를 통하면서도 즐거운 교양 철학 사고를 동반한다는 점. 이를 응용해 한 발 더 나아가 미숙하긴 하지만 미스터리 요소를 부여하여 다른 장르 선호자까지 포옹했다는 것일까나.
  덕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장르의 하나인 학원물을 가장한 판타지물인지, 판타지물을 가장한 학원물인지 애매모호하게 보이긴 하지만 분명히 후자다. 에.. 아마도.

  그런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두 주인공의 성별이 서로 바뀌어 나왔다면 어떤 논의가 나오게 됐을까? 머리가 아파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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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jan J. Napier, {아니메 : 인문학으로 읽는 제패니메이션}, 임경희,김진용 공역 (루비박스, 2005), 8장-로맨틱 코미디의 카니발성과 보수성. [Back]
  2. John Ronald Reuel Tolkien, {On Fairy Stories}, ,6세에서 60세까지의 모든 어린이에게. [Back]
  3. 아즈마 히로키, 파우스트 (무크). 동물화하는 포스트 모던.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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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20:02 2007/07/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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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ube

Tea Tube1
Tea Tube

  19천원에 구입. 꽤나 비싼 감이 있다.
  생각보다 그리 정교하지 못했다. 분리되는 부품이 두 개(뚜껑, 몸체)뿐 이기는 하지만 서로 맞물리는 부분이 잘 맞아 떨어지지 못해 아름답지 못하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길긴 하지만 찻잎을 퍼담는 머리 쪽으로 갈수록 넓어지기 때문인지 그리 호리호리해 보이지는 않는다.
  필터 구멍은 의외로 넓은 편이므로 잎을 퍼 담은 후, 가볍게 탁탁 털어주는게 좋겠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찻잎 부스러기가 잔에 떠다니는 것을 보게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길이와 폭에 있다. 길다란 만큼 지름이 적다는 것인데, 이것이 찻잎을 우려낸 후의 뒤처리에 장애르 준다. 불어난 잎이 통로에 꽉 끼어 보통 지휘하는 것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젓가락 따위의 꼬챙이가 없다면 5~10분이 소요된다. 꼬챙이로 통로를 쑤실 때 나는 금속의 마찰음도 거북하거니와 쑤신다고 한 번에 다 빠지는 것도 아니다. 적은 량의 식수만으로 가볍게 씻겨내기에는 문제가 있다.
  생김새 덕분에 휴대성은 좋다. 다만 찻잎도 밀봉해 가지고 다니긴 어려우니 별 의미는 없다 하겠다. 게다가 홍차 따위는 끓는 물과 함께 우려야 제대로 우려나는데 그렇게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끓는 물과 차를  같이 쓸 수 없거나 힘든, 직장이나 현장의 사무실 따위에서 임시방편으로 즐기기 위한 도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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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19:29 2007/05/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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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 Cat - 고양이 우편소인

고양이 스탬프 사진
제 목 : Tournee Du Chat Noir

마 트 : 단풍나무
사이즈: 6cm×5cm

  Theophile AlexandreSteinlen의 석판화 작품
  우체국에서 우표 위에 소인을 찍기 때문에 진짜로 우표 위에다 넓게 찍기 곤란한게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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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7 02:54 2007/04/0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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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티 캣Shorty Cat

펑크는 펑키한 것이란 말인가?!
Site
http://skunklabel.com/shortycat/
http://www.myspace.com/shortycat

음반
I Ain´t be Controleed1

자세한 내용은 namo amitayurbuddhayap2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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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6 02:42 2007/04/0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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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을 당신의 무대로 만들어라! : 유엔, 국제기구 들어가기1


  UN의 실질적인 활동과 그에 대한 다양한 참가 방법을 다루는 책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사무와 이론을 다루는 화이트 컬러를 위한, 국내 유일한 UN 입사 지침서. 발룬티어를 통한 UN 업무 내용도 후반부에 적혀있지만 주된 내용은 아니다.
  간단히 말해, 어디까지나 입사를 전제로 다룬 책. 활동을 다룬 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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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6 18:48 2007/03/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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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ization 4 #1

  사양이 너무 높아서 금새 오락을 껐습니다.
  소스들은 뒤져봤는데요.  우선 인트로부터 마음에 안들더군요. 문명 오락이 아니라 시져 오락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예전에는 오락할 때 전쟁도 자주하곤 했지만, 이제는 전쟁 따위라며 왠만하면 피하고 싶어질 정도로 심신이 강해져서 이런 침략 장려 영상 보고 있자니 싫더군요.
  오프닝 메뉴는 꽤 멋졌습니다. 음악도 좋고요. (그래서 파일을 뒤져봤는데 건질게 오프닝 빼고 별로 없군요. -_- 다 클래식 음악으로 도배를 해놨더라고요. 제대로 악장도 써있지 않은 이런거 계속 듣고 있을 사람은 클래식 듣는 사람들 중에서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를 차분하면서도 고조시키기 위해서라든지 책을 읽으면서 듣기에는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오프닝은 계속 듣고 있습니다.
  리더 캐릭터들이 상당히 개성적으로 변했더군요. 그건 조금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서린 누나의 뒤돌아서는 모습도 멋있더라고요. 오락을 시작하기 위한 설정도 인상적이었고 많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 거기까지 입니다. 이 오락은 딱 메뉴만 좋군요.
  오락을 시작했는데 너무 느리더군요. 제가 사양 때문인데다 그래픽카드도 고버전 쉐이더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1.1로 낮춰놓은건데도 느렸습니다.(설정은 High) 결국 10분도 안되서 껐지만 느낀점은 있습니다.
  지형의 자원이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유닛의 구분이 어렵습니다. 유닛과 지형의 구분이 어렵습니다.
  좀 넓게 보려고 지도를 축소했더니, 자원도 알아볼 수가 없고, 유닛도 알아볼 수 없습니다.
  도움말 따위도 그렇고 가시성이 매우 떨어진것 같네요.
  그리고,  오락의 성격이 좀 변한것 같습니다. 문명이 아니라 정복으로요.

  소스를 보니까 여러 영상이 보이는데요. 참. 성의가 없다고나 할까요. 불가사의 건축물은 모두아래서부터 세워지는걸로 나오고(-_-), 엔딩 영상은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짧고도 대충 만들어졌습니다. 문명3 우주경쟁 영상 좀 꽤 많이 본벋아야 겠더군요.
  문명2탄에서 보던 영상 보는 느낌입니다. 아니, 차라리 문명2탄에서의 영상은 역사적 자료라던가 볼거리를 제공했죠. 이건 그냥 맥스3D를 긁은 영상을. 쩝.  먼 훗날에 컴퓨터 업글한 후에나 확장판이나 조금 즐겨봐야겠습니다. 시드 마이어 씨가 빠지니까 점점 뭔가 이상해져가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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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16:29 2005/12/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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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reakable

  11일 저녁 TV에서 방영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5점 만점에 4점.
  정말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현실적 환상극. 저는 이런것이 좋습니다. 살짝 비틀고 들어가, 무게감을 실을 수 있으면서도 허무맹랑하지도 않습니다.
  현실에서 살고 죽으며, 현실에서 꿈꾸는 것.
  현실인지 환상인지 구별하려 하지 않고 놔두어도 그것으로 충분한.
   시나리오의 꾸밈새나 전개는 놀라운 완성도를 자랑하고, 영상을 통한 표현력도 뛰어납니다. 음악도 정말 마음에 들어서 지금 OST를 듣는 중.

  그가 평소에 입던 우비의 SECURITY라는 글자는 역에서 특히 매우 인상 깊었으며, 그가 물에서 나와 일어서는 장면은 가히 장대한 클라이막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뭉클한 장면은 역시 마지막이죠.

  Now that we know who you are.
  I know who I am.
  I'm not a mistake.
  …….
  They called me Mr. Glass.

더빙된 영화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아쉬운 것이 한국에서 미개봉작이라더네요. 그렇다면 DVD도 출시되지 않았겠군요.
  아아아. 사고 싶다!!! 사고 싶다!!! 그런데 미출시작이라니?!!

  이거 방영했던게 KBS2였던가요? 방송국에 전화해봐야겠네요. 얻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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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21:54 2005/06/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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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에서 느껴지는 인상적인 묘사와 서술을 제거하고 요새 유행하는 '특이한 미소녀 히로인의 팬'을 위해서 제작된 상품처럼 느껴진다. 아니면, 그들은 그런 묘사 밖에는 느낀 것이 없는 건가.
  CM보고나서 안보려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보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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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21:21 2005/02/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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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산초, 명심하게. 이건 금으로 만든 섬을 얻는게 아니라 머리가 부숴지는 바로 그런 모험이라네! 《돈 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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