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내내 두통에 시달렸기에 티비 앞에 앉아서 하루종일 영화와 다큐만 봤더니만, 요즈음의 영화가 결말을 맺는 법이 어느새 다시 변했구나 싶어요. <식스 센스>이후로 소위 내용 반전의 영화가 한참 붐이었지만, 요새는 다시 변한 느낌입니다.
주인공이 결말에서 괴로워하거나 죽음으로 끝맺는 작품이 많아졌고, 작품의 끝이 어떠한지 누구나 자연스럽게(실 역사나 플롯으로) 결말을 알 수 있지만 작품의 종반을 향해 향하는과정 속에 의미나 재미를 포함하려는 시도가 늘은 것 같습니다.
Posted by Glradi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