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수중기사』에서 발췌

과학이란 말할 것도 없이 인간이 만든 것이다.
어린아이가 하늘의 구름을 잡아보려 하는 순간 시작되는 것이지.
결국 어린아이는 자신의 손이 구름에 닿기엔 모자란다는 것을 배우지만, 그건 결코 한계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뇌는 관찰하고 사고하며,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국 과학을 통해 하늘의 구름을 붙잡고 구름보다 높이 날아, 구름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게 되겠지.
그리고 신의 영역이라 하던 우주와 생명의 비밀도 이해하게 될 거다.
구름은 높이 있지만 너무나 높이 있는 건 아니다.
우릴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포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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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lradios

2004/06/10 23:59 2004/06/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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