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가슴이 콩닥콩닥하더니 잠시 후, 머리가 핑 돌았다. 화를 낼 때 어지러운 것보다는 약한 아니, 약간 다른 느낌이였는데 간혹 만화에서 나오는 사람 뒤에 우주 배경이 있는 장면이 순간 이해가 갔다. 나선형 은하의 그 모습 말입니다.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손을 벌벌떨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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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산초, 명심하게. 이건 금으로 만든 섬을 얻는게 아니라 머리가 부숴지는 바로 그런 모험이라네! 《돈 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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